샛별

아이가 다쳤을때(화상,감전,절단) 본문

육아정보

아이가 다쳤을때(화상,감전,절단)

샛별87 2021. 2. 18. 12:00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샛별입니다. 

부모가 육아를 할때 24시간 아이에게서 눈을 둘수는 없습니다. 그렇게 되면 혹시모를 안전 사고가 일어날수도 있는데요. 사고가 발생하게 되면 부모들은 어떻게 대처 해야하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처법이나 응급처치법을 알고 있다고 하더라도 너무 당황하게 되어 대처를 못하게 됩니다. 하지만 안전 불감증으로 인해 대처법을 배우지 않는 분들도 많습니다. 기억하셔야 하는것은 순간적인 판단으로 인해 아이의 성장과정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아이의 안전사고 중 약 60%가 가정에서 일어나니 꼭 숙지하시기 바랍니다.

 

안전사고 예방

 

전선을 조심해야합니다.

아이가 전선을 잡아당겨 뜨거운 물 혹은 무거운 물건이 아이에게 떨어져 화상 혹은 골절과 같은 사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전선 처리에 유의 해야합니다. 콘센트와 전선에 아이의 손이 닿지 않게 정리 해야 합니다. 전선 보관함, 케이블 타이 등을 이용해 아이 손이 닿지 않도록 합니다.

 

접촉 화상 예방

가스불, 정수기 뜨거운 물 버튼, 인덕션 등등 최대한 화상을 유발 할 수 있는 것 들은 손에 닿지 않는 곳에 두어야 합니다.

예리한 주방도구 정리

칼이 들어있는 서랍에는 꼭 잠금장치를 해야합니다. 그러나 아이가 자라면서 부모가 잠금 장치를 푸는것을 보고 배워 푸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 잠금장치를 만지지 못하도록 교육 해야합니다,. 교육을 하였는데도 아이가 만지려 한다면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놓아야 합니다.

식탁, 싱크대 위에 물건 정리 하기

호기심이 많은 아이들은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 손을 올려 뜨거운 냄비 혹은 부상의 위험이 있는 그릇 컵과 같은 것들을 잡아 당깁니다. 식탁에 물건을 가장자리가 아닌 중심부로 옮겨주는 것만으로 예방이 가능합니다. 또한 손잡이 부분은 항상 바깥쪽보다는 안쪽으로 돌려서 사용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식탁보 사용은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모서리, 날카로운 부분 확인

아이들은 식탁 아래 공간에 들어가서 노는 것을 좋아합니다. 노는 것을 좋아합니다. 모서리 보호대를 구매하여 붙여야 합니다. 식탁 판 아랫부분을 보시면 뾰족하거나 못을 위한 홈에 찍어지거나 상처를 입는 사고가 있으니 마개를 씌우거나 평평하게 만들어주어 안전하게 사용하여야 합니다. 

출처 - Streemit

뚜껑이 있는 쓰레기통을 사용

쓰레기통에 호기심을 가져 쓰레기통 안을 뒤지는 아이가 많습니다. 뚜껑이 있는 쓰레기통을 사용하거나 아이가 접근하지 못하는 베란 등에 쓰레기통을 비치하여 아이가 만지는것을 사전 차단해야합니다. 날카로운 물건은 미리 폐기하도록 하여 아이의 절단 사고 혹은 찔림 사고를 예방해야합니다.

 

위 항목들은 아이의 안전사고가 나기전에 부모가 미리 아이의 안전을 위해 유의해야하는 사항입니다. 그럼 일어나면 안되지만 혹시라도 일어나는 사고에 대한 대처법을 알보도록 하겠습니다. 

 

사고후 대처방법

 

화상

민간요법은 위험하므로 하지말아야 합니다. 예를 들어 소주, 참기름, 된장 바르기 등의 민간요법은 민간요법일뿐 효과는 장담할수 없습니다. 또한 상처부위가 적다는 이유로 바로 연고를 발라 아물게 하려는 행동은 하지말아야 하며 의사의 상담을 필요로 합니다. 아이가 화상을 입게 되면 10분 정도 약하게 흐르는 찬물에 화상부위를 대어 열을 식히고 거즈나 붕대와 같은 것으로 느슨하게 감아 병원으로 바로 가 치료 해야합니다. 물집이 잡히되면 터트리면 2차 감염으로 이어지거나 흉터가 생길 수 있으니 터트리면 안됩니다.

 

감전

아이가 감전 사고를 당하게 되면 부모들은 당황해 아이를 바로 잡으려고 합니다. 하지만 이런 행위는 부모 또한 감전으로 이어질수 있으니 아이에게 손을 대기 전에 가정에 모든 전기를 차단하고 만져야합니다. 차단이 어려울 경우에는 고무장갑과 신발을 착용한후 아이를 사고 위치에서 분리 시켜 줘야합니다. 분리 후에는 아이가 숨을 쉬는지 확인하고 숨을 쉬지 않는다면 즉시 119에 신고 해야합니다. 구급대원이 오기전 까지 심폐소생술을 실시해야합니다. 아이 심폐소생술은 다른글에서 자세히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절단

절단 사고가 발생하게 되면 아이를 바로 눕히고 출혈 부위를 심장보다 높게 해야합니다. 지혈제사용을 절대로 하면 안되며 절단 부위에 뿌려서도 안됩니다. 접합수술시 이는 치명적인 행위입니다. 절단부위를 찾아 깨끗한 거즈나 손수건으로 싼 뒤 비닐 주머니에 넣어 밀봉하여 얼음이 채워진 비닐에 넣어 병원으로 이동해야 합니다. 이때 얼음이 직접 절단된 부위에 닿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