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샛별
한글공부 언제해야할까 본문
안녕하세요 샛별입니다.
많은 부모님들이 아이들이 언제 한글을 공부해야하는지 혹은 한글은 언제 가르쳐 줘야하는지 고민 하십니다.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한글을 접하게 되고 경험하고 흥미를 느끼게 해야하는것이 핵심인데요.
부모님은 둘중 하나를 골라야 하는 선택을 하셔야 하는데요.
1. 아이를 단순히 글자를 잘 쓰고 싶은 아이로 자라게 할것인가.
2. 한글은 늦게 배우더라도 창의적인 생각을 하는 아이로 키우고 싶은가
대부분의 부모님은 아이가 창의적으로 키우고 싶은 마음이 클거라 믿습니다. 한글교육은 크게 보게 된다면 언어 교육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총 4가지가 존재하는데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
거의 모든 부모들이 말하기와 듣기는 가르쳐 주기 보다는 자연스럽게 학습 하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쓰기와 읽기는 가르쳐야 할 것 같고 배워야 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이가 다른 아이에 비해 늦은건 아닌가라는 생각에서 시작되서 같은 나이 친구들은 이름도 쓰던데 라는 걸로 넓어 집니다. 이는 아이의 성장 차이 그리고 개인차이를 무시하는 행동입니다.
그럼 부모님이 한글을 가르칠때 주의해야할 3가지 사항을 알아보겠습니다.
첫째, 절대 서두르지 마라
처음에 얘기했듯이 한글을 너무 이른 시기에 가르치게 되면 아이가 글을 잘 쓸고 읽을 수 있게되나 아이의 창의력 증진, 창의력 발달을 저해 시킬 수 있습니다. 오히려 서두르게 된다면 아이 성장발달을 방해하게 됩니다. 그리고 한글 교육을 하지 않을 때 발달할 수 있는 다른 영역들이 훨씬 넓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런데 더 큰 문제는 그 시기의 아이는 창의력 발달이 어른의 70%~80% 정보 발달 한다는 겁니다. 이는 한글을 배운 친구들은 그림책이나 다양한 인쇄물을 접할 때 그림에 대한 설명이 있다는 걸 알고 글자를 읽고 쓰는 방식이 있다는걸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쓰거나 읽으려고 하지 않습니다. 또한 완벽하고자 하는 아이들은 자신이 틀릴 거라는 두려움 때문에 섣불리 읽거나 따라 쓰려고 하지 않습니다. 반면 한글을 배우지 않은 아이들은 책은 그냥 그림일 뿐이고, 그림옆에 있는 글자는 내가 이야기 하는 것 자체가 정답이 됩니다. 자신이 틀린걸 알수도 없으며 아이가 한글을 모르기 때문에 부모님 또한 아이가 틀려고 그냥 넘어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아이는 대부분 자신이 읽어준다고 책을 가지고 갈때가 많습니다.. 자신감넘치는 말을 하면서 친구들을 모아놓고 그림을 보면서 즉각 유추하고 상상해서 친구들에게 이야기를 펼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글자를 알아서 글을 배워 글에 대한 두려움이 생긴 아이와 글을 모르지만 자신감이 있고 상상력을 발휘하여 설명 하는 아이중 누가 창의성이 더 발달 할까요 ?
둘째, 가르치려 하지 마라
아이들은 유치원 시기 부터 학습지 라는걸 접하게 됩니다. 이 학습지를 하루 정해진 양을 해야하며, 어떠한 일이 있어도 그 숙제는 해야하는 스트레스가 됩니다. 학습지는 가르친다는 좋은 의도 이지만 이시기의 학습지는 아이에게 아이가 틀렸다는것을 눈으로 확인 시켜 주는 것 밖에 되지 않습니다. 배우지 않아도 아이들은 익숙한 글자를 먼저 외워 많아진 단어를 조합해 가면서 배우게 됩니다. 아이가 무엇을 하였을때 틀렸다고 하면 아이들은 하기 싫어집니다. 사기가 꺽인 아이들은 책에 대한 공포심을 느낄수 있습니다. 유아기에 형성된 거부감은 청소년기까지 이어져 공부 하는것을 거부하게 됩니다. 처음에는 친숙한 이름, 반 이름, 엄마아빠이름, 내가 좋아하는 과자이름등 아이가 관심을 가지는 사물을 자주 접하는 것을 먼저 배우고 싶어하게됩니다. 하지만 가나다라와 같은 반복적인 교육은 아이를 고통스럽게 하는 행위입니다.
셋째, 지적하지마라
지적하는것을 좋아하는 부모는 없을 것 입니다. 아이 또한 지적하게 되면 두려움을 느끼게 됩니다. 아이들은 익숙한 글자부터 먼저 외워 배우는 것이 거부감을 덜 가지게 되나 그 글자를 하나하나 지적하다가 보면 아이들은 하기 싫어지게 됩니다. 이렇게 하기 싫어진 아이들을 보면 책과 같은것에 거부감을 보이며 관심을 보여 시작하는 아이도 어느순간 흥미가 떨어져 거부 하는 것을 볼수있습니다. 거부를 시작하는 아이를 보면 부모님이 아이가 흥미를 가지기 시작했기 때문에 학습지와 같은 공부를 시작한것을 확인할수 있습니다. 부모님 입장에서는 돈을 주고 하는 것이기 때문에 아이가 잘해줬으면 하는 마음에 아이를 더욱 푸쉬 하게 됩니다. 그러면 그럴수록 아이의 사기는 점점 떨어지게 됩니다.
이처럼 한글교육은 부모님의 선택에 의해 아이는 따를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때 부모님이 어떻게 행동하느냐에 따라 아이의 청소년기 까지 영향을 줄수 있으니 부모님들이 아이의 성향을 잘 관찰하셔서 교육을 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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