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플립 3 장점 단점

안녕하세요 샛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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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 플립을 8월 24일 에 받아서 사용한지 3주가 되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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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 플립을 사용하면서 실질적인 장점과 단점을 적어보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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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갤럭시 z 플립을 만났을때가 아직도 기억난다. 첫인상은 강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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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몇분 지나지 않아 그 강렬함은 없어지고 구성품에 대한 아쉬움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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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품은 usb c to c 뿐 다른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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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아이폰과 차별화를 두는것이 어떨까 하는 생각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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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감이 조금 떨어졌지만 첫 폴더블 폰에 도전이었기에

꺼내서 접어봤다. 신기했다. 근데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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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디스플레이의 크기를 키워서 더욱 사용이 편해졌다고 하지만 그전에

플립을 써본적이 없던 나는 그냥 달려 있는 조그마한 화면이라고 밖에 생각이

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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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플립을 고른 가장 결정적인 이유는 방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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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방수성능을 테스트 하기는 핸드폰이 고장날까봐 유튜브만 참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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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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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큰 장점은 디자인이라고 생각한다.

디자인이 어떻게 장점이 될수 있냐고 물어볼수 있지만, 스마트폰의 발전으로 대부분의 중급기 이상의 스마트폰의 성능이 비슷해져 성능보다는 디자인과 카메라만 보고 핸드폰을 고르기때문이다. 또한 이번 Z플립3는 많은 아이폰유저들이 갤럭시로 넘어오는 시발점이 될수 있다고 보도도 많이 나오기도 하고 판매량 또한 그것을 설명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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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에서도 노트 시리즈를 단종 시키고 폴더블 폰에 집중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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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장점으로 뽑자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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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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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부터가 이글의 시작일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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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크게 와 닿는 단점은 배터리 이다. 배터리 효율이 너무 좋지 않아 처음 사용할때 기기 이상인가 할정도이다. 90%를 유지하는걸 본적이없다.....

숫자가 90%대를 본적이 없다... 진짜 없다... 영상이나 노래좀 들으면 진짜 못본다. 그냥 못본다.

배터리 용량도 3,300 으로 조금하게 나왔는데 효율까지 망한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두번째 단점으로 뽑자면 발열이다. 위아래로 나뉘어져 있다가 보니 윗쪽과 아랫쪽에 들어가는 부품이 다르듯이 윗쪽과 아랫쪽의 발열이 달랐는데 윗쪽만 뜨거워 지는것을 확인했다.

셋째 단점은 아이러니 하게도 핸드폰을 자꾸 열어줘야 한다는것이다.

폴더블 폰을 사서 이걸 단점이라고 한다면 핸드폰을 플립으로 바꿔야 하지 말아야지 라고 하는 사람이 있다. 하지만 카톡이나 알림이 올때마다 핸드폰을 열어서 확인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한두번이야 신기해서 여는게 좋을지 몰라도 3주간 사용하면서 매번 열어서 사용하는게 불편함으로 다가 왔다.

마지막 단점으로는 충전 속도이다. 그전까지 갤럭시 노트 20 울트라 모델을 사용중이었는데 한시간 정도만 충전을 해줘도 충분히 하루 사용할정도의 배터리가 충전 되었는데 배터리도 빨리 닳는 z플립의 경우 유선 15kw만 지원하고 무선 충전을 9kw 만 지원 하기 때문에 배터리에 대한 스트레스가 너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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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지금 z 플립을 고민 하고 계시다면 이런분들은 피하시길 바랍니다.

1.핸드폰 사용이 많고 영상을 많이 시청하시는분들

2. 급하게 충전해서 쓰시는분들

3. 손이 많이가는 것을 싫어하시는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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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분들에게 추천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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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핸드폰 구매시 디자인만 보시는분

2. 새로운 것에 도전해보고싶으신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