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헤이리 hek

안녕하세요 샛별입니다.

파주 헤이리에 있는 hek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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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와 함께 갈만한 곳을 찾는건 예전에 비해서 쉬워졌지만

​그래도 딱!! 맘에 드는 카페 식당을 찾기가 쉽지가 않죠 ㅠㅠ

​카페는 그래도 많아졌는데 식당은 정~~~말 없구요

​카페도 갑자기 찾아서 가려면 그렇게 많지 않더라구요

​다행히 제가 사는 일산 주변에는 애견카페가 많은 편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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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하게 찾아서 들어간 건데도 너~~~~~무 만족스러워서 이렇게 포스팅까지 하게 되네요 ㅎㅎㅎㅎ

​처음 들어갔을때는 없었는데

앉아있다 보니 나중에 이 간판에 그려져 있는 강아지가 들어왔어요 ㅎㅎㅎ

강아지라고 하기 민망할정도의 멋진 스탠다드푸들이었어요!!

센스없게 또 사진을 못찍었네요 ㅎㅎㅎ

사실 전 다른 분들이나 다른 분들의 강아지는 함부로 찍기가 그래서 잘 안찍는 편이라 블로그 할때 보여드릴만 한게 부족하네요 ㅠㅠ

다음에는 양해를 구하고 사진을 찍어야겠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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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왜때문인지 포커스가 다 나갔네요 ㅎㅎㅎㅎㅎ

우리 콩이는 나름 생후 4개월부터 애견카페 조기교육을 한다고 했는데도

타고난 성격이 소심해서 그런지 애견카페에서 친구들이랑 잘 못노는 편이예요ㅠ ㅠ

그래도 이제 엄마아빠옆에 붙어서 쭈구리로 있진 않아요~

카페 이곳저곳 다니면서 냄새도 맡고 친구들 구경도 하고 .. 같이 놀지를 못해서 그렇지 이제 쭈구리 신세는 면했어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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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hek 에서는 이렇게 입구쪽에 이런저런 애견용품들을 판매하고 있는것 같았어요~

리드줄도 있고 애견용 계단도 있고~

제품들이 다 고급지고 좋아 보이더라구요~

그런데 가격이 ...ㅎㄷㄷ...ㅎㅎㅎㅎ

구경만 했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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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는 카페라떼와 비엔나라떼 아이스로 시켰는데

커피맛은 괜찮았던 것 같아요~

비엔나는 빨대를 주시지만 빨대 이용하면 맛이 없고 그냥 마셔와 크림과 커피가 함께 들어오면서 살짝 달달하고 맛있어요~

라떼도 커피가 괜찮아서 음료맛은 만족스러웠고

컵 받침도 너무 이뻐서 만족스러웠어요~

가격은 라떼9000원 비엔나 9500원

애견카페라서 그런지 가격이 좀 있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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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들은 주로 소형견 중형견 이긴 했는데

들어가자 마자 너무 멋진 도베르만이 있더라구요 ㅎㅎ

중형견 대형견 구분 없이 올 수 있는 것 같고

도베르만 견주님께서 작은 강아지들이 많아서 도베르만 친구를 풀어놓지 않고 목줄을 잡고 계셨는데

역시 대형견의 포스를 뿜뿜 풍기며 너무 점잖게 앉아 있어서 정말 멋있었답니다 ㅎㅎ

콩이가 건방지게 도베르만 궁뎅이 냄새 맡으면서 짖어서 제가 식겁했지만요 ㅎㅎㅎㅎ

예절교육이 시급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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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한켠에는 사료와 간식도 판매하고 있는데 그렇게 양이 많지는 않아요

​사료와 간식보다는 애견 용품이 더 많은 것 같았어요~

자세히 보진 않았지만 용품들은 구매하기에는 가격이 좀 있는 물품인 것 같고 딱히 구경하시는 분들은 없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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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도 예쁘고 커피도 맛있고 편안한 분위기라서 콩이도 잘 놀고

또 이날 운 좋게 비숑과 꼬똥을 기르시는 견주님을 만나서

유용한 정보도 공유하고 해서 너무 좋은 기억 가지고 왔던 애견카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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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또 방문 의사 200% 였던 곳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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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펫츠 애견운동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