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알바생 남녀공용 탈의실 불법촬영

안녕하세요 샛별입니다.

출처 - 미국 맥도날드

한 맥도날드 매장에서 25살 A씨가 공동탈의실에서 몰래카메라를 찍은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주었습니다. 이남성의 핸드폰에서 여자직원 20명의 옷 갈아입는 영상 100개가 발견되었습니다. 이 직원은 2019년 6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남녀 공용직원 탈의실을 불법 촬영했습니다.

A씨는 탈의실에서 옷을 갈아입고 외투 주머니에 동영상 촬영중인 휴대전화를 비스듬히 걸쳐 탈의실 내부가 찍히도록 했습니다.

일주일 5일 7시간씩 일을 했으며 출근과 동시에 촬영을 시작해 퇴근때까지 촬영을 했다고 합니다. 충격적인 것은 A씨는 자신의 컴퓨터에 사람별로 분류 편집해 소장했다는것입니다.

이같은 행각은 B씨가 옷을 갈아입던 중 핸드폰을 발견하면서 드러났습니다.

맥도날드 측은 카메라 설치가 불가하도록 탈의실 선반을 철거했다고 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선반 철거한다고 핸드폰 하나 놓을공간이 없을까요? 정말 어처구니 없는 대처입니다.

또한 매장 전 직원을 대상으로 매년 성희롱 예방 교육을 하겠다고 했습니다. 성희롱 예방교육보다 알바생 인성 교육을 시키는 것이 나을듯합니다.

더욱 충격적인것은 A씨의 외장하드에서 "박사방"에서 받은것으로 추정되는 많은 양의 아동 성착취물 영상을 발견하였다고 합니다. 

 

딸키우는 입장에서 이러한 뉴스를 보면 정말 마음이 아픕니다. 앞으로 행복한 세상에서 살아가길 바라는데 이러한 파렴치한 놈들 때문에 아이가 더욱 위험한 세상에서 살게 되지는 않을까 걱정되기도 합니다.

초범이니 뭐니 하면서 집행유예를 때리지말고 실형을 선고하는것이 진정한 성희롱예방 이라고 생각합니다.

구속송치 하였다고 하지만 구속이 되었다고 해서 형이 높게 나오는건 아니니까 지켜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