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먹] 식사동 상하이문

안녕하세요 샛별입니다. 

식사동에 있는 딤섬 맛집 상하이 문에 다녀왔습니다.

"상하이문"은 딤섬으로 유명합니다.

주차장은 건물 바로 맞은편에 공터로 준비되어 있어 주차는 불편함 없이 할수 있었습니다.

주차 대수는 10대 정도는 댈수 있을정도의 공간이고 주말에는 길가에 주차한 차들도 많이 있습니다.

상하이문은 상견례 혹은 모임을 위한 공간을 많이 마련해두었습니다.

2층 공간은 방으로 되어있고 1층은 홀로 되어있고 큰방이 하나 있습니다. 

자리에 앉으면 메뉴판과 함께 차를 내어 줍니다.

차는 중화요리전문전에서 나오는 차랑 맛이 비슷했어요. 무슨 차인지는 잘모르겠네요.

찬물은 달라고 요청하시면 따로주십니다.

1층에서 먹었으며 아이가 있어서 위에 올라와서 먹을수 있는 자리에 앉아서 먹었습니다.

계단 바로 앞자리라서 시끄럽지 않을까 했지만

코로나로 사람들이 많이 왔다가 갔다가 하지 않아서 다행이도 엄청 조용한 분위기에서 식사를 할수 있었습니다.

저희가 시킨 메뉴는 

유산슬밥

부추굴탕면

샤오롱바오

수정만두

새우쇼마이 

이렇게 5개를 시켜 먹었습니다.

메뉴를 주문하면 샐러드를 먼저 세팅해줍니다.

저희는 식사가 조금 걸려서 나올줄 알았는데 

시킨지 한 3분 5분 내로 나왔어요.

처음에 딤섬 메뉴가 먼저 나올줄 알았는데

부추굴탕면과 유산슬 밥이먼저 나왔어요.

유산슬 밥이 너무 맛이있었고 

부추 굴탕면 역시 엄청 맛있었어요.

그렇게 밥을 조금씩 먹고 나가고 있을때 드디어 딤섬이 나왔습니다.

원래 목적이 딤섬이었기에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특히 새우쇼마이는 살이 탱탱해서 씹는 식감이 너무 좋았어요.

싱가폴 살때 자주 먹었던 샤오롱바오는 두개가 찢어져서 나와서

육즙을 하나만 즐겼습니다 ㅠㅠ

 

식사동 인근에서 맛집을 찾으신다면 상하이문을 한번 방문 해보세요. 정말 맛있습니다.

특히 딤섬은 다른 곳에서 먹는것과는 다른맛이었습니다.

다른곳에도 매장이 있는걸로 알고있지만 저희집에서 가깝기 때문에 식사동만 갑니다

다른 지점의 맛은 제가 보장 못하니 참고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