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제네시스 최초 EMP 플랫폼 전기차 GV60

샛별87 2021. 11. 5.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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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의 판매량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제네시스에 대한 인식으로 연결된다.

제네시스는 현대 자동차에서 나온 럭셔리 브랜드이다. 

제네시스는 2025년까지 전 차종을 전기차로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고 2030년에는 내연기관 차량의 판매 중단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제네시스 GV60은 E GMP 기반의 전기차이다.

올해초 출시한 G80은 기존의 G80의 플랫폼을 공유하여 나온전기차이다. 

제네시스의 이름을 달고 나온 전기차의 대한 기대는 엄청 높은걸 알수 있습니다.

 

제네시스 GV60 외부디자인

 

출처 - 제네시스 홈페이지
출처 - 제네시스 홈페이지

제네시스 외형을 보면 전기차 스럽게 에어로 다이나믹에 신경을 쓴 모습을 볼수 있다.

내연기관차량과의 다른점은 앞그릴이 막혀있다는 점이다. 기존의 없던 차량 라인이기 때문에 내연기관일때의 모습을 볼수 없지만 그릴이 없는것으로 깔끔 함을 더하는 모습이다.

출처 - 제네시스 홈페이지
출처 - 제네시스 홈페이지

외부 디자인만 놓고 본다면 현대 자동차의 동생인 EV6 의 모양을 하고 있다.

요즘 나오는 전기차들의 모습을 보면 대부분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을수 있는데 이는 공기저항에 영향을 많이 받는 전기차의 특성인것 같다.

외부에서 풍기는 이미지는 고급 스러운 이미지 보다는 이쁘다라는 이미지가 강하다. 

제네시스라는 브랜드의 가치로만 봤을때 분명 아쉬운 점이 될수 있다.

하지만 외부의 디자인은 운전자가 직접적으로 느끼는 시간은 짧기 때문에 아쉬움이 될수는 있지만 문제점이 되지는 않는다.

제네시스 GV60 내부

 

출처 - 제네시스 홈페이지

가장 눈의 띄는 실내 디자인중 하나는 글로브 박스인거같다. 

과연 저렇게 짧고 긴 사이즈의 글로브 박스에 많은 양의 물건이 들어갈까 하는 의문점이 든다.

또한 콘솔박스의 모양을 보면 플로팅 형식으로 되어있는데 이는 현대기아 자동차에서 나오는 E GMP 플랫폼의 전기차 대부분이 저런 형태로 나온다. 플로팅 한 콘솔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아랫쪽에 공간을 활용할지는 의문이다.(대부분의 아이오닉 5 오너들의 불만이 인터넷 이곳저곳에 있다)

 

출처 - 제네시스 홈페이지
출처 - 제네시스 홈페이지 

실내 인테리어의 고급진 디자인은 제네시스라는 명성에 걸맞게 한것 같다. 

친환경 소재의 사용으로 전기차의 친환경이미지를 더 하는건 요즘의 추세인듯하다.

 

제네시스 GV60 스펙

 

출처 - 제네시스 홈페이지

한번 충전으로 400km가 넘는 차가 많아지고 있다.

한번 충전에 많은 킬로수를 가는것도 중요하지만 0-100%까지의 충전 속도가 더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쏘울 부스트 EV를 2년간 운행해봤던 경험을 말해보자면 저녁 10시 부터 아침 5시 까지 충전을 하게 되면 100%완충이 된다. 그때는 많은 사람들이 전기차를 타고 다니지 않을 시기라 충전에 대한 제약이 없었으나, 지금은 퇴근을 조금만 늦게 하게되면 아파트 충전이는 모두 사용중이다.

제로백은 무려 4초!!!

슈퍼카 스포츠카와 비슷한 성능을 발휘한다고 한다. 수치상으로 보면 전혀 부족함 없고 크게 넘치지 않는 성능을 보여준다. 

출처 - 제네시스 홈페이지

부스트 모드, 액티브 로드 노이즈 컨트롤, 액티브 사운드 디자인을 통해서 운전자에게 스포츠 드라이빙을 선사한다. 

출처 - 제네시스 홈페이지

아까 언급했던 것처럼 완충할때의 시간이 중요한데 총 11시간 45분 걸린다고 한다. 집에 도착하는 퇴근시간이 8시라고 한다면 다음날 7시 45분에 완충이 된다. 시간이 애매한 경우 완충을 못할수도 있다는 의미이다.

물론 현대에서 이핏이라는 초고속 충전소를 운영하기는 하지만, 야간에는 운영하지 않고 있으며 한전에서 운영하거나 사설에서 운영중인 충전소를 이용할수 밖에 없다. 이것은 이후 현대의 대응을 보고 판단하는것이 좋을것같다.

 

옵션

출처 - 제네시스 홈페이지
출처 - 제네시스 홈페이지
출처 - 제네시스 홈페이지
충처 - 제네시스

실구매자가 아직은 없는 상황이라 이렇다 저렇다 말이없는 리뷰만 있는 자동차이기 때문에 조금 더 기다렸다가 계약하는걸 추천한다.

지금까지의 자동차 회사들의 행보를 보면 초반에 홍보에 돈을 사용하여 초기물량을 내보낸뒤에 QC 문제등이 발생했기 때문에 홍보가 아닌 실사용자가 하나둘 나오기 시작 하면 이차가 기대만큼이나 좋은 차인지 알수있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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